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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컨센서스는 LG에너지솔루션의 내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전망은 북미 중심의 ESS 출하 증가를 근거로 하나, 컨센서스가 실제 분기 실적으로 확인되는지와 출하·가동률의 실현 여부가 중요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빅테크 직접 수주와 160GWh의 ESS 수주잔고로 시장 접근을 넓혔다. 그러나 북미 증설로 고정비가 증가하면서 보조금·일회성 보상금 없이는 ESS 사업의 본질적 이익 전환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LG화학의 지분 유동화로 확보된 현금은 주주환원과 재무 개선에 쓰이기로 했다. 다만 PRS의 정산 구조와 집행 세부가 공개되어야 LG에너지솔루션의 주식 유통·지배구조 영향이 명확해진다.
미 중간선거로 IRA 보조금 축소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설비투자에 따른 생산 세액공제 혜택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의회 주도의 집행·감사 강화는 세부 요건 충족 부담을 남기므로 정책 리스크가 완전히 소멸한 것은 아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 중심의 출하 확대를 근거로 올해 매출 목표를 크게 올렸다. 목표 달성 여부는 출하 실적과 보조금·인식 기준의 유지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